올해 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많은 수험생이 영어를 쉽게 생각했지만,
2022학년도 수능 결과는 영어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영어의 밑바탕을 제대로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인 겨울방학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지에 따라 고등학교 기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앞으로의 내신과 수능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금 자신의 실력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기초 실력이 부족하다면? 빠르게 문법과 구문 독해력 어휘 확장을 해야 한다.
대략 두 달이 지나면 고등학생이 되어 더 많은 양의
학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문법 개념과 활용에 대해
부족하다는 판단이 서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집중적으로 문법을 완벽하게 학습해야 합니다.
문법 학습이 마무리 되면 구문 독해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학습하여
문장구조 파악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하고,
해석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수능 영어 영역 문제를 풀 때 유형별 전술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술도 해석이
가능할 때나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해석을 위해서는 많은 어휘를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매일 일정한 학습량을 정해
꾸준히 반복학습을 해야 합니다.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해석을 막히지 않고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논리적인 사고력 형성을 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영어 내신 1등급이 되기 위한 방법은?
영어 공부를 할 때 오로지 수능만을 목표로 한다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과 함께 글을 추론을 할 수 있는
논리력 향상을 위한 학습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만 공부한다 하더라도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능만을 바라보며 공부하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정시만으로
입학 가능한 대학을 찾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내신 준비까지 완벽히 한 학생들보다
대입의 문이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내신 시험은 시험범위 내에 있는 영어 지문들이
변형되어 나오기 때문에 문법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변형된 지문이 옳은지 틀린지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에 변화가 있는 경우 변형된 지문의
객관식 문제는 틀릴 수밖에 없고,
서술형 또한 어법에 맞게 단어의 형태를 바꿔야 하거나
영작하는 문제를 제대로 서술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영어 내신 1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지문의 변화가 있어도
같은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문법실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것을 토대로
영작과 독해에 활용할 수 있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특히 내신 서술형 문항은 점수를 나누어
부분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감점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완벽한 영작 연습을 해야 합니다.
완벽한 영작 연습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춰야 합니다.
그러니 영어 내신 1등급이 되고자 한다면
이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단단한 어법실력과 더불어
누구보다도 부족하지 않는 어휘실력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울림에듀에서
예비 고1 겨울방학 학습 전략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쌓으시길 바랍니다!